전주한옥마을비빔공동체(이하 비빔공동체)가 주최하고 비빔공동체·(사)익산문화관현악단이 주관으로 진행하는 이번 공연은 이리나 쉴라예바 지휘자와 총 65명의 단원이 ‘러시아의 왈츠(쇼스타코비치)’, ‘대금협주곡 파티마(다우토프, 대금:김종현)’, ‘아리랑 환상곡(최성환 작곡)등 러시아의 민요와 클래식, 국악등 총 23여곡을 연주한다.
러시아 울리브쉐바 민족음악 오케스트라는 러시아 니즈니 노브고라드에 소재한 9번 음악학교에서 1982년에 설립, 민속음악과 더불어 러시아의 클래식 음악 작곡가들의 작품과 유럽의 클래식 음악들을 새로운 해석을 통해 러시아의 민족 악기로 연주하고 있다.
이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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