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전북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
익산시의회, 전북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9.10.2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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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는 전라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를 개최하고 지방자치와 전북 발전을 위한 공동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익산시의회는 25일 제248차 전라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를 개최하고 지방자치와 전북 발전을 위한 공동협력 방안 논의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박병술 협의회장을 비롯한 전북 시·군 의장과 박철웅 익산시부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서부내륙고속도로(평택~부여~익산) 동시착공 건의안’과 ‘백제왕궁(왕궁리유적)인접 국도 1호선 선형개선 건의안’을 채택했다.

 또한, 시·군별 의정활동에 대한 상호 정보교류와 지역의 공동 관심사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갖고, 의회차원에서 선진지방 발전에 대한 새로운 방안 모색과 역량을 결집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 의장협의회는 중앙체육공원에서 열리는 2019 국화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각 시·군에 국화축제를 홍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익산시의회 조규대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갈수록 지역의 경계를 넘어 함께 의논해야 할 일이 많아지고 있는데, 지역주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해결방안을 찾는데 각 시·군의회 의장들이 지혜와 힘을 모아 나가자”고 말하며, “앞으로도 의장협의회가 각 시·군의 화합과 협력에 기여하고, 지방자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가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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