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립국악원, 파키스탄서 한국 전통예술로 위상 높여
전북도립국악원, 파키스탄서 한국 전통예술로 위상 높여
  • 이휘빈 기자
  • 승인 2019.10.24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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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립국악원(원장 이태근)은 12~20일 파키스탄서 한국 전통예술의 멋과 아름다움을 선사해 관객의 환호와 현지 언론의 집중적인 주목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주 파키스탄 한국대사관(대사 곽성규)’과 카라치 분관(총영사 박봉수)에서 ‘대한민국 국경일 기념행사’로 전북도립국악원을 초청 “2019 Korean Cultural Festival”로 기획했다.

 관현악단과 창극단 등으로 구성된 16명의 공연단은, ‘국악실내악’과 ‘국악가요’, ‘영화음악’ 등과 더불어 파키스탄 음악을 국악으로 편곡, 관객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14일 공연실황을 시작으로 공연단이 귀국한 20일까지 ‘GEO TV(2분 분량)’, ‘AAP NEWS’, ‘Tribune pak’ 등 30여 현지 언론사마다 공연실황과 인터뷰를 헤드라인 뉴스로 방송하는 등 대한민국 외교활동에 일조하며 전라북도의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를 만들었다.

이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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