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신선한 가을 지역 곳곳에서 만나는 예술과 인문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신선한 가을 지역 곳곳에서 만나는 예술과 인문
  • 김미진 기자
  • 승인 2019.10.24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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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병천)이 25일과 26일 전라도 곳곳에서 ‘청춘마이크’와 ‘가을 모꼬지’, ‘인생식탁’등 다채로운 예술행사와 인문학 강좌로 소통한다.

 청춘마이크 광주·전라권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전북문화관광재단은 25일과 26일 전남 무안군 남악중앙공원 일원에서 청춘마이크 공연을 진행한다.

 재단은 최근 국비를 추가로 확보하면서 전남지역 청년축제 ‘2019 무안 영 드림 페스티벌’과 협력해 전북과 전남, 광주 지역의 청년 예술인들이 교류 공연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날에는 이희정밴드(퓨전국악), 김진성(대중음악), 창작국악그룹 노라(퓨전국악), 소리메굿 나래(전통연희)가, 26일에는 스크램블즈(아카펠라), 인디국악 수향(퓨전국악), 욱쇼(마술), 파노라마 아츠(창작무용) 등이 무대에 오른다.

 도내 예술동아리 연합 기획사업인 ‘예술벅적 가을 모꼬지’는 26일 오전 10시 30분 순창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도내 14개 시·군의 57개 동아리가 참여하는 교류와 연대의 행사다.

 이웃과 삶의 이야기를 나누는 인생나눔교실‘함께하는 인생식탁’은 26일 오후 12시에 완주 삼례문화예술촌과 순창 방랑싸롱에서 열린다.

 ‘함께하는 인생식탁’은 의외의 장소에서 차려진 식탁에서 지역의 여러 구성원이 자발적으로 만나, 삶의 경험을 나누며 소통하는 인문 행사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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