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단은 탈유교 사회에도 여전히 남아있는 유교 문화를 비판적인 시각으로 성찰해 현재 의미가 무엇인지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국제학술대회는 변주승 HK+연구단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총 6개의 연구 주제에 대해 한국, 중국, 러시아, 카자흐스탄 연구자들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허명철 교수(연변대)의 ‘디아스포라의 정체성과 역사 귀속: 조선족을 중심으로’, 리 화 교수(연변대)의 ‘조선족 공동체의 정체성 구축 원리: ‘효’문화를 중심으로’, 임 엘비라 교수(사할린국립대학)의 ‘소련시대 사할린 한인의 가족문화’등의 연구 결과 발표가 이어졌다.
각각의 발표에 대해 김주용 교수(원광대), 장순순 교수(전주대), 윤상원 교수(전북대), 홍웅호 교수(동국대), 김민영 교수(군산대), 변은진 교수(전주대)의 토론도 진행됐다.
한국고전학연구소 변주승 HK+연구단장은 “21세기에 동아시아와 한국사회의 바람직한 공동체 모습을 탐색하는 데 갈등과 대립이 아닌 화해와 상생을 위한 공존의 인간학을 고찰하는 밑바탕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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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와 세계사의 연계가 옳음.한나라이후 세계종교로 동아시아의 정신적 지주로 자리잡아온 유교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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