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HK+연구단 국제학술대회 10월 24일 개최
전주대, HK+연구단 국제학술대회 10월 24일 개최
  • 김혜지 기자
  • 승인 2019.10.24 17:1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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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 한국고전학연구소 HK+연구단(단장 변주승)이 24일 진리관 307호에서 ‘공동체의 운영원리와 유교문화, 한인 디아스포라 공동체의 정체성 구상’이라는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열었다.

연구단은 탈유교 사회에도 여전히 남아있는 유교 문화를 비판적인 시각으로 성찰해 현재 의미가 무엇인지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국제학술대회는 변주승 HK+연구단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총 6개의 연구 주제에 대해 한국, 중국, 러시아, 카자흐스탄 연구자들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허명철 교수(연변대)의 ‘디아스포라의 정체성과 역사 귀속: 조선족을 중심으로’, 리 화 교수(연변대)의 ‘조선족 공동체의 정체성 구축 원리: ‘효’문화를 중심으로’, 임 엘비라 교수(사할린국립대학)의 ‘소련시대 사할린 한인의 가족문화’등의 연구 결과 발표가 이어졌다.

각각의 발표에 대해 김주용 교수(원광대), 장순순 교수(전주대), 윤상원 교수(전북대), 홍웅호 교수(동국대), 김민영 교수(군산대), 변은진 교수(전주대)의 토론도 진행됐다.

한국고전학연구소 변주승 HK+연구단장은 “21세기에 동아시아와 한국사회의 바람직한 공동체 모습을 탐색하는 데 갈등과 대립이 아닌 화해와 상생을 위한 공존의 인간학을 고찰하는 밑바탕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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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한 2019-10-24 21:18:56
한국은 유교나라.불교는 한국 전통의 조계종 천민 승려와 주권없는 일본 불교로 나뉘어짐.1915년 조선총독부 포교규칙은 신도.불교.기독교만 종교로 인정하였는데,일본항복으로 강점기 포교종교는 종교주권 없는상태http://blog.daum.net/macmaca/2632




한국사와 세계사의 연계가 옳음.한나라이후 세계종교로 동아시아의 정신적 지주로 자리잡아온 유교전통.

한국의 Royal대는 성균관대. 세계사 반영시 교황 윤허 서강대도 성대 다음 국제관습법상 학벌이 높고 좋은 예우 Royal대학.최고제사장 지위는 황사손(이원)이 승계http://blog.daum.net/macmaca/25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