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시민 소통 행정 위한 언론인 정례브리핑
정읍시 시민 소통 행정 위한 언론인 정례브리핑
  • 정읍=강민철 기자
  • 승인 2019.10.24 15: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읍시가 24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시민 소통 강화를 위한 10월 두번째 언론인 정례브리핑을 가졌다.

이날 브리핑은 유동옥 경제환경국장이 국 관할 5개 과와 1개 소의 주요 현안 추진 실적과 향후 추진계획을 상세히 설명했다.

유동옥 국장은 “시민의 알 권리 충족과 정읍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해주는 언론인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시민이 더불어 살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국 소관 많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시민과 소통하며 시민과 함께 해야한다”며 경제환경국의 주요 현안 사업을 설명했다.

주요 현안 사업으로 ▲정읍사랑 상품권 발행 ▲철도산업 농공단지 조성 ▲일반농산어촌개발 선정 ▲월영습지·솔티숲 생태관광지 조성 ▲내장산 자연휴양림 조성 ▲태인 축구장 조성 ▲종합경기장 리모델링 사업 등을 자세히 소개했다.

특히, 이날 사업 설명 후 열띤 질의응답이 이어지는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집중 논의 시간을 가졌다.

유 국장은 “경제환경국의 모든 직원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신규 일자리 창출 등 살기 좋은 정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함께 성장하는 발전의 정읍을 만들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한편 시는 올해 2월부터 매월 둘째와 넷째 목요일에 시정 정례브리핑을 갖고 있다.

해당 국·단·실과소장이 직접 브리핑을 담당하며 충분한 질의와 응답을 통해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 등 소통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다음 브리핑은 도시안전국 핵심 현안에 대한 브리핑이 있을 예정이다.

정읍=강민철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