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명예경찰소년단 42명, 한마음지역아동센터 13명, 인솔교사·경찰발전위원회를 포함한 총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쳤던 독립운동가의 얼과 혼이 서려 있는 서대문형무소, 일제 강점기 징용과 자원 수탈의 현장인 광명동굴과 경복궁 등에서 현장체험 교육을 진행해 건전한 청소년 상을 확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박정환 서장은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이번 견학을 통해 순국선열들의 애국정신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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