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암고 양복규 이사장, 장애인시설 사회복무요원 지원
동암고 양복규 이사장, 장애인시설 사회복무요원 지원
  • 조정근
  • 승인 2019.10.24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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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복지법인 동암 양복규 이사장이 21일 장애인 시설(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 동암재활원, 전북장애인보호작업장)에 근무하고 있는 7명의 사회복무요원을 격려하고자 자기 계발을 위한 교육비를 지원했다.

 평소 장애인 시설에서 근무 중인 사회복무요원들이 어려운 작업 환경에도 불구하고 근면성실한 모습으로 업무에 매진하는 것에 대견함을 느껴온 양복규 이사장은 이들을 격려하며 선뜻 자신의 주머니를 열어 따듯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교육비는 사회복무요원들이 장애인 시설에 근무하면서 장애인에 대한 이해 부족과 소통의 어려움 등을 극복하는데 장애인활동지원사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2018년부터 현재까지 총 14명의 사회복무요원이 양복규 이사장으로부터 자기계발을 위한 교육비 총 2백만원을 지원받아 장애인활동지원 사교육을 수료했다.

 양복규 이사장은 “공익을 위해 묵묵히 자신의 업무를 수행하는 사회복무요원들이 장애인 시설에서 근무하는 동안 보다 능동적인 자기계발을 통해 멋진 사회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여건속에서 성실히 복무하는 사회복무요원들의 복지와 사기 진작을 위한 격려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조정근 도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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