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전주시는 “오는 26일 송천동 에코시티 세병공원과 혁신동 혁신도시 기지재수변공원에서 전주 수공예 작가를 알리고 수공예 장터의 활성화를 위한 축제인 ‘동네손 프로젝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공예제작 단체들이 주축이 돼 마련된 이번 축제는 손으로 만든 공예작품을 전시·판매하고, 주민을 위한 체험행사와 다양한 문화공연도 마련돼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한 축제로 꾸려진다.
전주시 관계자는 “동네손 프로젝트는 전주의 새로운 수공예 동네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면서 “동네손 프로젝트가 내실 있고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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