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제4차 귀농·귀촌 1:1 맞춤 상담홍보전 개최
전북도, 제4차 귀농·귀촌 1:1 맞춤 상담홍보전 개최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9.10.23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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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전라북도농어촌종합지원센터(귀농귀촌처)가 주관하는 ‘제4차 전라북도 귀농귀촌 상담홍보전’이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서울 SETEC(무역전시관)에서 개최된다.

 ‘귀농귀촌, 전라북도에서 답을 찾다!’ 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4차 상담홍보전은 전북도 내 13개 시군이 참가하고 도시민들에게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지원정책, 지역정보, 주거 등 귀농·귀촌에 필요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앞서 열린 3차례 상담홍보전(서울, 대전, 광주)에는 총 1,037명이 방문했고 상담은 1,029건, 교육은 368명이 수료했다.

 전라북도 귀농귀촌 상담홍보전은 실제 귀농·귀촌으로 연결될 수 있는 1:1 맞춤형 상담과 시군 정책강의를 통해 현실적이고 체계적인 정보의 장으로 진행된다.

 귀농귀촌 상담관은 전북도 광역상담관과 시·군 상담관으로 구성되며, 귀농귀촌 교육관에서는 산간, 해안, 평야지역 등 다양한 환경으로 구성된 전라북도 13개 시·군의 특색있는 정책들을 한 자리에서 듣고 비교 분석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전북도 정책 홍보관에서는 전북도에서 실시하는 농업·농촌 정책 소개를 통해 농업을 계획하고 준비하는 귀농·귀촌의 최적지로서 도시민들에게 전라북도를 알리고 홍보할 계획이다.

 전라북도 최재용 농축수산식품국장은 “이번 상담·홍보전을 통해 수도권 예비 귀농·귀촌 희망자들을 전북 도내로 유도할 수 있도록 수요자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도시민들에게 찾아가는 행정서비스 실현을 통해 전라북도에서 성공적인 귀농귀촌의 답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상담홍보전은 전라북도 귀농귀촌지원센터 홈페이지(www.jbrturn.com)를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며, 사전 신청자에게는 전라북도 귀농귀촌 가이드북과 귀농귀촌인 사례집을 제공한다.

 특히, SNS로 행사를 공유한 후 방문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귀농귀촌 정보와 전라북도를 관광할 수 있는 전북투어패스를 증정한다.

 상담 후 만족도 평가에 참여하는 도시민에게 꽃삽을 제공할 예정이며, 전화(1577-3742)를 통해 자세한 문의가 가능하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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