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농촌을 배경으로 한 동화집 ‘집오리를 하늘로 날린 십자들 소년’
군산 농촌을 배경으로 한 동화집 ‘집오리를 하늘로 날린 십자들 소년’
  • 이휘빈 기자
  • 승인 2019.10.23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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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현택 작가가 군산을 배경으로 한 동화집 ‘집오리를 하늘로 날린 십자들 소년(인문사아트콤·7000원)을 펴냈다.

 세 편의 동화 ‘녹두교장 파랑새를 찾아라’, ‘사옥평화행복동물농장’, ‘집오리를 하늘로 날린 십자들 소년’은 농촌을 배경으로 잊혀져가고 소외되는 것을 향해 두려움 없이 나아가는 아이들의 모습을 담았다.

 특히 ‘집오리를 하늘로 날린 십자들 소년’은 군산을 찾는 수많은 철새들과 조류독감이라는 무서운 현실 사이에서 손자와 할아버지 할머니 내외가 집오리들을 하늘을 나는 철새로 만드는 과정이 정답게 담겨 있다.

 황 작가는 “이번 동화는 농촌을 배경으로 자연과 친구삼고 살아가는 맑고 깨끗한 동심의 세계를 작가 자성동심으로 쓴 작품들이다”고 밝혔다.

 황현택 작가는 군산 나포 출신으로 임피중학교와 군산고등학교, 전주교육대학교를 졸업했다. 1991년 동화 ‘바다소녀의 꿈’으로 등단, 2003년에는 표현문학 ‘시’ 당선했다. 같은 해 전라북도 교육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아동문학 작가상, 전북예술문학 도지사상, 군산시민의장, 전북하림문학상, 전북해양문학상, 전북아동문학상, 대한민국지역사회공헌대상, 교원문학상을 수상하고 군산신흥초등학교 교장을 지냈으며 현재는 평생교육전북독서교육원장을 맡고 있다.

이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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