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경찰서, 범죄예방협의체 범죄예방시설 확충
장수경찰서, 범죄예방협의체 범죄예방시설 확충
  • 장수=송민섭 기자
  • 승인 2019.10.23 16: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수경찰서(서장 박정원)는 10월 23일 장수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범죄예방협의체 실무회의를 개최하고, 범죄예방시설(무선비상호출시스템) 설치를 논의했다.

 이날 실무회의에는 생활안전과장, 장수군청 재난안전과 이종현 팀장, 김성은 팀장, 범죄심리사 하진미, 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 등 6인이 참석했다.

 이번 범죄예방협의체 실무회의에서는 경찰서 및 지자체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셉테드(CPTED) 및 범죄예방활동에 대해 알리고, 우범지역 및 범죄사각지대에 범죄예방시설 확충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장수경찰서&장수군청은 장수읍 등 5개 읍&면에 무선비상호출시스템을 설치(14대)하기로 합의하고, 설치장소(노하숲 공원 등 11개소)를 선정하는 등 구체적인 설치계획을 논의했다.

 무선비상호출시스템이란, 태양광을 활용 실시간으로 cctv영상 모니터링 및 요구조자와 비상호출이 가능한 복합기능시스템이다. 특히, 전력이 연결되지 않는 장소에 cctv 및 태양광 가로등을 설치할 수 있어 인적이 드문 공원, 등산로 등에 설치가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박정원 장수경찰서장은 “민&관&경이 함께하는 범죄예방협의체를 통해 다양한 범죄예방시설 확충 및 적정장소 선정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며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범죄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송민섭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