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서부보훈지청, 보훈가족과 함께 하는 보훈공감 나들이
전북서부보훈지청, 보훈가족과 함께 하는 보훈공감 나들이
  • 익산=문일철 기자
  • 승인 2019.10.23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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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서부보훈지청에서는 22일 보훈가족 50여 명에게 정부혁신의 사회적 가치를 반영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보훈가족과 보훈공감 나들이 행사를 가졌다.

지난 8월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노동조합과 따뜻한 보훈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보훈가족의 복지 증진을 위한 각종 복지사업에 함께하기로 하고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노조원의 성금으로 여행 경비를 마련하고 위원장 등 직원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정읍 백정기의사기념관을 방문 참배하고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그분의 공헌에 존경과 감사함을 느끼고 넋을 기리고 추모하는 시간과 문화유적지인 고창 선운사를 산책을 하며 일상에서 쌓였던 스트레스를 풀고, 기념사진 촬영과 담소를 나누는 등 의미 있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전북서부보훈지청 관계자는 “국가보훈처의 재가복지서비스 및 노인생활지원용품 무상제공, 노인장기요양법에 따른 재가급여나 시설급여를 받는 대상에 대해 비용의 일부를 복권기금에서 지원하고 있다”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의 애국정신을 기리는 일에 국민의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요청했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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