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김제 농업기계박람회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김제시, 김제 농업기계박람회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19.10.23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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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시장 박준배)는 23일 허전 부시장 주재로 2019 김제농업기계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추진상황보고회를 열어 박람회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오는 11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농경문화의 발상지인 김제 벽골제에서 개최되는 이번 2019 김제농업기계박람회는 김제시에서 세 번째로 개최되는 박람회로 전시면적을 지난해보다 33% 넓혀 운영한다.

 이는 참가 업체가 지난해보다 45개 업체 증가한 238개 업체, 392개 기종의 농기계 및 농자재가 종합적으로 전시되고, 한 자리에서 다양한 기종의 최신 농기계를 직접 볼 수 있어 농업인과 농기계 생산업체 간의 새로운 정보를 나눌 수 있는 교류의 장으로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김제시는 부대행사로 4차 산업 및 스마트팜 관련 사업 육성 및 수출전략 등을 논의하는 농기계 학술심포지엄, 시설원예분야 정밀농업과 정책 방향 세미나, 농업기계 교육훈련 안전 모니터링 협의회 개최 등 다양한 농업 분야에서의 학술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참관객에게 농기계 체험기회를 제공해 최신 농기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농기계 연시장 운영,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김제시는 농업기계박람회장을 방문하는 참관객들을 대상으로 김제시 관광 홍보관과 중소기업 및 기업 유치 홍보관, 김제시 우수 농특산물 홍보·판매관, 귀농귀촌홍보관을 운영해 김제시를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김제시 부시장은 “김제농업기계 박람회를 위해 찾아오는 관람객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하게 준비해 달라”며 “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돼 대한민국 대표 농업도시인 김제시를 널리 알리는 계기로 만들자”고 당부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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