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명 김제경찰서장 취임 100일 맞아
임종명 김제경찰서장 취임 100일 맞아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19.10.23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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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김제치안에 심열을 기울여 온 임종명 김제경찰서장이 취임 100일을 맞았다.

 김제시민들의 체감안전도 향상과 조직의 화합과 단결로 훈훈한 직장 분위기를 만드는 데 기여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임종명 김제경찰서장의 취임이후 활동 상황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공원, 터미널 화장실 등 총 19개소에 여성 안심 비상벨 22개를 설치하고, 원룸 밀집지역 내 스마트 가로등 8개소 설치와 골목길 순찰활동 강화 등 여성 밤길 안전에 기여했으며, 수확 철 농산물 절도 예방에 힘써 단 한 건의 농산물 절도가 발생하지 않도록 했다.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김제를 위해 교통 환경, 방범시설물 설치 등 기능별 사항을 지자체와 협의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한 김제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으며, 찾아가는 ‘현장 맞춤형 치안시책’으로 생활밀착형, 현장밀착형 치안행정으로 시민들이 공감하고 참여하는 치안협력체제를 구축했다.

 가을철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등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해 교통안전시설 개선과 전 시민이 동참하는 교통 무질서 근절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운전자 안전운행을 위한 무질서 행위 단속강화와 고령자 안전운행·보행 배려 문화조성 교육 강화 및 스쿨존 안전확보 및 통학버스 차량 중점관리 등 교통 약자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찰서 각 계 직원과 지구대 팀별 간담회를 열어 애로·건의사항을 수렴하고 화목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해 직원 간 업무 공감대를 형성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여 성숙된 치안 서비스 제공의 초석을 마련하고 있다.

 치매노인 실종 예방 및 신속발견을 위해 관계기관과 사전등록과 실종 수색 등 협업, 치매노인 안전망 구축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약, 실종아동 등 조기발견을 위한 지역축제 점검 및 실제훈련을 실시하는 등 안전한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힘썼다.

 임종명 김제서장은 “시민을 보호하고 안전을 확보하는 것은 경찰의 기본적인 책무이다.”라고 강조하며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도 안정된 치안이 유지되고 있는 것은 시민들의 협조와 직원들이 노력한 결과라며, 기본과 원칙에 충실 늘 시민의 입장에서 고민하고 안전이 최우선시 되는 경찰 활동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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