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일보 주최 제23회 전북무궁화대상 시상식 성료
전북일보 주최 제23회 전북무궁화대상 시상식 성료
  • 김기주 기자
  • 승인 2019.10.22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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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일보사와 전북지방경찰청, ㈜동성이 공동 제정한 제23회 전북무궁화대상 시상식이 22일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영예의 수상자로 선정된 질서부문 박명웅 경위(40, 군산경찰서 수송지구대), 안보부문 이승국 경위(50, 전주덕진경찰서 보안계), 봉사부문 최재근 경위(46, 정읍경찰서 태인파출소)가 각각 상패와 부상을 받았다.

 서창훈 전북일보사 회장은 식사를 통해 “올해도 경찰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면서 우리 사회 희망의 등불을 밝혀준 분들이 수상자로 선정돼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경찰이 사회적 약자인 여성, 다문화가정, 청소년 등에 대한 보호체계를 구축하고 종합적인 치안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조용식 전북경찰청장은 치사에서 “전북경찰은 도민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 목표로 지역실정에 맞는 치안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등 도민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전북경찰을 구현해 나가고 있다”며 “이번 무궁화대상 수상을 계기로 더욱 더 도민을 생각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송영석 ㈜동성 대표이사는 격려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타의 모범이 되는 경찰관들께 감사드린다”며 “수상자들은 사회의 자랑이자 빛이다. 앞으로도 안전한 사회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최용범 전북도 행정부지사, 송성환 전북도의회 의장, 박주현 민주평화당 최고위원, 윤재춘 KBS전주총국장, 이선홍 전주상공회의소 회장, 유재도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장, 서지은 우석대 총장(직무대행), 김선희 전북대 교학부총장, 남기재 전주 덕진경찰서장, 전북일보사 윤석정 사장과 백성일 부사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수상자 가족 및 동료 경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헌신한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김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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