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은 고용노동부 전주지청과 함께 22일 전북권역(전주, 익산, 군산) 취업지원 업무담당자 대상으로 상담사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운영했다.
일자리 상담과 알선, 취업지원 업무를 운영하는 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고용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해 실시한 이번 교육은 도내 49개 기관, 담당자 140여 명이 참여했다.
직무역량강화 교육은 2019년 두 번째 교육으로 직업상담 관련 법규와 규정 중심의 업무지침, 취업클리닉(이력서,자기소개서 코칭) 등 실무 사례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취업클리닉은 수도권의 취업 일자리 분야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신입직과 경력직 맞춤형 교육을 운영했다. 일반적인 집합교육의 방식을 탈피하여 사전접수를 통해 상담사 과정과 전문가 과정으로 구성했고 교육은 기업채용 트렌드 분석과 이력서, 자기소개서, 면접 코칭 방법 등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상담사는 “진로 전문가로서 자기개발의 기회가 되었고, 전북지역에서 수준 높은 강사와 컨설팅관련 교육을 받을 수 있어 좋았다”며 교육 참여의 만족감을 밝혔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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