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자 중심의 시정운영과 시민과 소통하는 행정을 구현겠다는 취지다.
정보공개 모니터단은 시 홈페이지의 사전정보 공표가 시민들에게 관심있는 정보 제공 여부를 파악하고 시민들의 건의사항들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자문 역할을 하게 된다.
시는 오는 25일까지 단원 20여명을 공개 모집할 계획이며 내달 1일부터 2년간 운영할 방침이다.
군산시 행정지원과 최성근 과장은 “시민의 알권리 증진과 소통을 위한 정보공개를 적극 공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 원문정보 공개율은 정보공개포털(https://www.open.go.kr)상 64.2%로 전국평균 51.8%, 전라북도 49.5% 대비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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