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아토피 안심기관 자연숲 힐링체험 ‘호응’
진안 아토피 안심기관 자연숲 힐링체험 ‘호응’
  • 진안=김성봉 기자
  • 승인 2019.10.22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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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안군이 관내 아토피· 천식 안심기관 어린이집 아동 70여명을 대상으로 자연숲 힐링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22일 진안고원 치유숲에서 진행된 자연숲 힐링캠프는 ‘굿바이, 아토피 끝! 내 친구 건이, 강이와 함께 하는 체험활동’을 주제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자연숲에서 걷기와 마술, 건강퀴즈, 영양경단 빗기 등 창의적인 오감자극 놀이체험 등이 진행됐다.

 특히, 아토피 예방관리법에 대한 손 씻기와 보습제 바르기 체험으로 알레르기질환 관리에 대한 인지도를 높였다.

 군 관계자는 “진안군 아토피·천식 안심기관에 총 27개소의 어린이집 및 초등학교가 참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학교와 보건소가 연계된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와 교육·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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