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10월 문화기획 공연으로 올리는 공연은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모토로 2011년 창단된 보로딘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지휘자 양일오, 바리톤 고성현, 소프라노 김혜정의 협연 무대로 함께 한다.
모차르트 곡 ‘Eine kleine Nachtmusik’, 브람스 곡 ‘헝가리 무곡 5번’, 이영조 곡 ‘엄마야 누나야’, My way, 하얀거탑 OST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이 공연된다.
널리 알려진 클래식과 오페라, 가곡, 드라마 명곡들을 실력파 성악가들과 함께 꾸며지게 될 이번 공연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깊어가는 가을밤 오케스트라 공연을 통해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즐거운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도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지속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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