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 와이파이 구축 사업’은 관광객의 통신 편의성 제공과 시민들의 통신비 절감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 통신 사업자가 협업해 추진되고 있다.
군산시는 지난 2018년 선유도해수욕장, 장자도 관광마을, 무녀도 주차장, 신시도선착장, 야미도선착장에 이어 은파호수공원 관광안내소와 물빛다리 주변에 이 사업을 완료한 것.
이용 방법은 통신사와 상관없이 스마트폰의 와이파이 기능을 켜고 사용 가능한 네트워크에서 ‘KOREA FREE WiFi’를 선택하면 된다.
군산시 자치행정국 김인생 국장은 “앞으로도 주요 관광지와 주요 공공시설 등에 무료와이파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관광객과 시민의 통신비 절감에 기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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