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의 안건 심의와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내달 제2차 정례회에서 활동하게 될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이병철, 부위원장 김주택 의원을 선임하고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확정했다.
이번 회기에 상정된 조례안과 기타 안건들은 △김제시 불합리한 자치법규 일괄정비 등 10건의 조례(규칙)안과 △한국지역진흥재단 출연금 동의안 등 8건의 동의안으로 총 18건이었으며, 심도 깊은 논의 끝에 모든 안건이 원안 가결됐다.
하반기 주요사업장 방문에서도 14명의 전 의원이 현장 점검을 위해 김제 육교 재가설공사 현장을 포함한 총 4개 사업현장 방문했고, 해당 실과소장에게 사업 진행 상황을 들은 뒤 개선방안 논의와 함께 차질 없는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온주현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주요사업장 방문과 조례안 심사 등 임시회 의사일정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준 동료의원과 집행부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있을 2020년 주요업무계획 보고와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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