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1시 13분께 전주 시내 한 수영장에서 A(72·여)씨가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
물속에서 A씨가 나오지 않자 다른 이용객이 수영장 관계자에게 해당 사실을 알렸고 신고를 받은 119구급대는 A씨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A씨는 평소에 건강관리를 위해 수영장을 자주 다녔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선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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