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김홍건 교수, 한국기계가공학회 학술상 수상
전주대 김홍건 교수, 한국기계가공학회 학술상 수상
  • 김혜지 기자
  • 승인 2019.10.21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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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탄소연구소장 김홍건 교수(기계자동차공학과)가 최근 ‘2019년 한국기계가공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

한국기계가공학회 학술상은 SCI 논문 게재 실적과 기계가공 및 생산공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가장 업적이 뛰어난 회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 교수는 탄소 소재 신기술 개발과 고급인력 양성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학술상을 수상하게 됐다.

또 탄소 복합재료 응용 및 실용화를 위해 4가지 중점 연구 분야(▲ 탄소 방전 Brush 와이어 응용기술 성능구현 ▲ 탄소 전자기와이어 응용기술 성능구현 ▲ 탄소 전열와이어 및 센서 응용기술 성능구현 ▲ 에너지 저장용 탄소물질 응용기술 성능구현)에 대해 매년 SCI급 국제학술지에 20편씩 게재하고 있다.

김 교수는 “앞으로도 탄소산업 및 탄소 밸리 육성사업과 연계해 탄소 소재 신기술을 개발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홍건 교수는 매사추세츠대(University of Massachusetts) 기계공학과 공학박사를 취득하고 펜실베니아주립대(Pennsylvania State University)에서 박사 후 연구과정(Post-Doc)을 지냈다. 이후 전주대 기계자동차공학과 교수를 역임하며, 전주대 탄소연구소장,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 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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