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찰의 날 행사는 창경 74년을 기념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스마트 치안, 세계와 함께하는 치안한류’를 주제로 국민의례, 홍보영상물 시청, 유공자 포상, 국무총리 축사 낭독, 경찰가 제창,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했다.
이날 김시중 경사는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여하는 등 총 42명의 직원들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또 경찰행정발전에 유공이 있는 박종대 보안자문협의회 부위원장은 경찰청장 감사장을 받는 등 28명의 민간인에 대한 감사장이 수여됐다.
박정환 경찰서장은 “현장에서 군민의 안전과 법질서 확립을 위해 각자 소임을 다하는 모든 경찰관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며 정의롭고 정감넘치는 고창경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창=김동희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