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윤 완주군의원 ‘완주군 관광약자를 위한 관광환경 조성 조례안’ 추진
정종윤 완주군의원 ‘완주군 관광약자를 위한 관광환경 조성 조례안’ 추진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9.10.2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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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의회는 지난 제245회 임시회 제2차본회의(10월 18일)를 통해 정종윤의원(상관, 소양, 구이)이 제정발의한 ‘완주군 관광약자를 위한 관광환경 조성 조례안’을 원안가결 했다.

 정 의원은 배제대학 겸임교수 외 다양한 축제기획 등 수십여년간 관광 문화관련 업무에 종사하면서 자타가 인정하는 관광분야 전문가라 할 수 있다.

 정 의원은 “휴식있는 삶을 추구하는 관광트랜드와 현 정부 관광정책에 동참함은 물론, 수십년간 강당과 현장에서 직접 체득한 관광약자들의 애로점을 직접 대변하기 위해, 모두가 불편없는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을 위해 이번 조례안을 제정 발의하게 됐다”고 추진 배경을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관광약자에 대한 정의, 군수의 책무를 비롯해 자문위원회 구성과 관광환경 조성사업에 대한 재정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어, 향후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신체적, 경제적, 지역적 또는 사회적 제약으로 관광활동이 어려운 관광약자들의 관광환경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현재 완주군이 중점 추진중인 ‘으뜸 관광도시 완주 실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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