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작업은 지난 9월과 10월 태풍 ‘타파’와 ‘미탁’의 영향으로 주요 노선에 쓰러진 피해목과 위험목을 정비하여 등산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주요 작업구간은 운장산, 구봉산, 부귀산 등이며, 이달 말까지 인부 4명을 고용하여 10일간 정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등산편의 제공과 안전한 산행을 할 수 있도록 등산로 시설 점검과 유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