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서해로타리클럽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부안서해로타리클럽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9.10.2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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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10월 14일에서 20일까지 국제로타리 3670지구 부안서해로타리클럽(회장 김정) 회원들은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부안복지관과 장애 노인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홀로 생활하는 장애인은 허리 수술과 대퇴골 골절로 오랫동안 병원 생활을 하여 하반신을 사용하지 못하고 무릎을 굽히지 못하는 등 모든 일상을 앉아서 해결하는 어려움이 겪고있다.

 서해로타리클럽 회원들은 몸의 불편함과 마음마저 우울해 따뜻한 이웃사랑이 요구되는 홀몸 장애인 집을 대상으로 문턱 제거와 실내 화장실 공사, 샤워공간 확장, 동선을 고려해 방문 재설치 등 당사자의 눈높이에 맞춰 최적화된 공간을 조성했다.

 부안서해로타리클럽 김정 회장은 “두 다리를 끌고 다녀야 하는 당사자를 위해 장애물을 제거하고 이동하는 데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한 작업에 중점을 두었다”며 “오랫동안 지역사회 어려운 가정의 집수리 경험이 당사자들의 아픔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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