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한 ‘2019년 제15회 보석문화상품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대상에는 홍지선 씨의 ‘백제의 향기’가, 금상에는 이경이·손해주 씨의 ‘온고이지신 From 익산’과 함세진·신현경 씨의 ‘일상 속 익산’이 각각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익산만의 특화된 귀금속·보석산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우수한 귀금속 문화관광 상품을 수집 및 개발해 익산시와 보석박물관, 주얼팰리스 홍보상품으로 적극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기간 동안 총 71점이 접수됐으며,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금상 2명, 은상 2명, 동상 4명, 특선 22명, 입선 32명 등 총 63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보석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관련 대학생들과 귀금속업계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다양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디자인 경연의 장이었다”고 전했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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