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법사랑위원 군산지구협의회(회장 김정훈)가 안전하고 행복한 통학로를 위한 벽화를 그려 관심을 끌고 있다.
군산지구협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2년 동안 벽화를 완성했으며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의 일환으로 ‘청소년의 꿈과 희망’이라는 주제로 법사랑위원을 비롯한 군산시의원, 청소년 등 약 100여 명이 참여했다.
군산지구협 관계자는 “어둡고 칙칙한 통학로를 예쁜 벽화로 밝게 바꿔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행복한 등하굣길을 만들어 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셉테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이라고 밝혔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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