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식 전북경찰청장이 제14회 순창장류축제가 열린 행사장을 찾아 공동체 치안 활성화 등 각종 치안정책 전파에 나섰다.
조 청장은 축제 첫 날인 지난 18일 개막식에 참석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여성과 아동 및 노인·장애인 등을 위한 사회적 약자 보호정책 추진 등을 설명했다. 또 전북경찰 4대 핵심가치인 정성·정의·정감·정진 등을 알리며 “믿음직한 전북경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축제 현장 근무에 나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에서 “행사가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강·절도 등 각종 범죄예방에도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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