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해 전주 완산구 소상공인협의회장 취임
김정해 전주 완산구 소상공인협의회장 취임
  • 김장천 기자
  • 승인 2019.10.20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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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상공인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웃는다’는 목표로 회원 여러분에게 신뢰하는 소상공인연합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전주시 완산구 소상공인연합회 제3기 발대식 및 회장 취임식이 18일 오후 7시 전주 노블레스 웨딩홀에서 정동영 국회의원, 송성환 전북도의회 의장, 김광재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 청장 및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취임한 김정해 회장은 “경기불황의 지속과 최저임금 등 노동시장의 변혁기를 맞아 회장직을 맡아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며 “2년간의 임기 동안 회원들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는 연합회로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소상공인의 가치실현’을 목표로 회원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충실히 회장직을 수행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송성환 도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새로운 도약에 나서는 완산구 소상공인연합회의 제3기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김광재 청장은 “전주 완산구는 전북지역에서 가장 많은 2만4천여명의 소상공인이 있을 정도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구심점이 되어 소통하며 경쟁력을 키우는 마중물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이날 발대식및 회장 취임식에서는 부회장(유장명, 최창용, 최인자, 박춘열, 윤태복), 이사, 감사 등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과 임원선서 등이 진행됐다.

 김장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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