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천문우주과학관협회와 부안청림천문대가 공동 주관하는 VR space 과학 탐험교실은 2019년도 정부 복권기금과 과학기술진흥기금의 재원으로 복권위원회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후원을 받아 수행한다.
부안방과후아카데미의 사전 체험위탁 신청을 통해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체험교실은 체험거리로 이동형 VR 체험, 달기지 만들기 과학공작체험, 토성 등 천체관측이다.
부안군 문숙자 교육청소년과장은“참여 청소년들이 이번 체험행사를 통해 우주과학에 대한 깊은 관심과 동기유발이 되어 미래 전문과학인으로서의 인재양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청림천문대는 국내 최대 규모의 1.000mm 나스미스식 반사망원경을 갖추고 천문과 우주를 주제로 천체관측 및 다양한 과학체험과 숙박시설을 운영해 학교 및 청소년단체와 일반인에게 각광받고 있는 군립 청소년특화시설이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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