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삼례읍, 노인일자리 안전교육
완주 삼례읍, 노인일자리 안전교육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9.10.20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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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 삼례읍(읍장 이용렬)이 18일 삼례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125명을 대상으로 인권교육과 우울증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전라북도 인권센터에서 추천한 정회란 강사를 초빙해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인권의 기본개념과 생활 속 인권침해 사례 등을 교육했다.

 또 자신과 타인의 인권을 존중함으로 주민의 인권의식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완주군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는 연결지능(CXQ) 교육컨설팅 장윤정 대표를 초빙해 어르신 우울과 불안대처 방법에 대해 교육하는 등 우울증이 있는 노인들을 조기에 발견하여 우울감을 감소시키고 관리하는 방법을 전달함으로써 삶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강화시켰다.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은“인권교육과 우울증 예방교육을 통해 서로의 인권을 존중하고 즐거운 일자리를 통해 노년에 긍정적 삶을 어떻게 살지 생각하는 시간이 됐다”며 고마워했다.

 삼례읍은 꾸준한 교육을 통해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건강하고 안정된 노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이용렬 삼례읍장은“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활동을 위해 다양한 노인사업을 펼쳐 나갈 것이며 일상생활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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