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군에 따르면 자전거 대회를 통한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와 같이 대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완주와일드푸드배 전북 자전거대회’는 완주군체육회(회장 박성일)가 주최하고, 완주군자전거연맹(회장 송민호)가 주관하며, 전라북도가 후원해 완주군 자전거 클럽 회원(150여명)이 참가했다.
이 날 참가자들은 고산미소시장부터 삼례 하리교까지 왕복 코스를 주행하며 쾌청한 가을 날씨를 만끽했다.
문명기 완주군청 체육공원과장은“미세먼지로부터 미래세대를 지켜내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훌륭한 원동력이 자전거다”며“오늘 대회가 자전거 동호인들의 환경 사랑 실천과 건강한 신체를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