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회 창암 전국서·화백일대상전(휘호대회) 대상에 김옥희(문인화 부문)와 김영옥(한문 부문)씨
제35회 창암 전국서·화백일대상전(휘호대회) 대상에 김옥희(문인화 부문)와 김영옥(한문 부문)씨
  • 김미진 기자
  • 승인 2019.10.20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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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창암이삼만선생선양회(이사장 박우순)가 주최한 ‘제35회 창암전국서·화백일대상전(현장휘호)’에서 김옥희씨(문인화 부문)와 김영옥씨(한문부문)가 어르신부와 일반부에서 각각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19일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2층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대회에는 어르신부(70세 이상), 일반부, 학생부(초·중·고)로 구분, 한문, 한글, 문인화(사군자 포함) 3개 부문에 전국에서 모인 100여 명의 서화예술인들과 학생들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

어르신부 대상 김옥희씨 작품(좌), 일반부 대상 김영옥씨 작품(우)
어르신부 대상 김옥희씨 작품(좌), 일반부 대상 김영옥씨 작품(우)

 어르신부와 일반부 수상자에게는 도지사를 비롯한 각 기관장의 상장과 우승상금이, 학생부 우수작은 전라북도교육감상과 전주교육지원청교육장상 등 다채로운 상이 수여된다. 

 이 대회는 조선후기 3대 국필로 평가되는 창암 이삼만 선생의 유지를 받들고 서화예술의 계승보존과 후진 양성을 목적으로 창암 이삼만 선생이 태어난 날(음력 9월 28일)을 전·후해서 10월 중에 개최되고 있다.

 한편, 입상 작품은 12월 6일 덕진공원 내 전주시민갤러리에서 시상식을 갖고, 당일부터 12일까지 7일간 전시될 예정이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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