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전북 BBS 한마음체육대회 정읍에서 성황
제18회 전북 BBS 한마음체육대회 정읍에서 성황
  • 정읍=강민철 기자
  • 승인 2019.10.20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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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전북 BBS 한마음체육대회가 19일 정읍호남고등학교 강당에서 도연맹과 정읍지회 등 7개 지회가 참가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한국 BBS 전북연맹 정읍시지회(지회장 이의준)가 주최하고 사)한국BBS전북연맹(회장 이해병)이 주관해서 열린 이날 한마음대회는 유성엽 국회의원, 유진섭 정읍시장, 조용식 전북경찰청장, 신일섭 정읍경찰서장, 전북연맹 이해병 회장과 군산지회(지회장 함경구), 이리지회(지회장 주광섭), 김제지회(지회장 정재철), 고창지회(지회장 고방규), 진안지회(지회장 한길훈), 정읍지회 등 회원과 가족 2백여명이 참여했다.

 이의준 정읍지회장은 “전북BBS 가족 모두가 전국 제일의 생활체육도시 정읍에서 체육대회를 통해 서로간의 화합과 우애를 다지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으니 마음껏 드시고 뛰면서 양보하는 미덕으로 오늘 행사를 즐겨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해병 전북연맹회장은 “그동안 회원가족 여러분들의 진심어린 참여와 협조로 우리 BBS 전북연명의 우애와 단합된 모습을 널리 홍보해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며 “그간 우애와 봉사 BBS정신으로 청소년 선도에 앞장선 회원여러분들의 노고에 치하를 드리며 청소년을 위하여 청소년과 함께하는 자랑스러운 BBS 인이 되자”고 강조했다.

이날 체육대회는 각 지회회원들이 참여해 줄넘기, 줄다리기, 윷놀이, 족구 등 4개 종목을 겨뤄 종합우승에 김제지회, 준우승 정읍지회가 차지했다.

한편, BBS운동은 불우청소년, 비행청소년과의 1대1 결연을 통해 그들의 친구로서, 형으로서, 부모로서 그들을 도와주고 이끌어 주는 일이다.

그들은 우정과 양식을 가지고 청소년의 좋은 친구가 되고 모든 사람의 신뢰와 존경을 받을 수 있도록 자신을 반성하고 노력해 힘과 마음을 합해 명랑사회 건설에 앞장서고 있다.

사)한국 BBS 전북연맹 정읍지회는 이의준 지회장을 필두로 82명의 회원들이 청소년들에게 등불이 되어주며 바른길로 인도해야 하는 사명을 가지고 늘푸른 청소년 문화제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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