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신명복지 ‘성예실버홈’ 개원 30주년 행사
사회복지법인 신명복지 ‘성예실버홈’ 개원 30주년 행사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9.10.18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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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설립된 사회복지법인 신명복지 ‘성예실버홈’(구 성예요양원, 대표이사 최헌일)이 개원 30주년을 맞았다.

성예실버홈은 18일 오평근 전북도의원, 권태엽 한국노인복지중앙회 회장, 전북사회복지 협의회 이병관 회장, 전북노인복지협회 하정만 회장 등 전북 사회복지시설 기관장·유관기관,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0주년 기념 행사를 가졌다.

 이날 사회복지 법인 신명복지 설립자이면서 전북 노인복지 발전과 사회공헌에 크게 기여한 최명환 성예전문요양원 원장(초대 이사장)과 김복남 목사에게 공로패와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7명에게 감사패 수여식이 있었다.

 이어진 축하 공연에서는 ‘다락방 퓨전 국악팀’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이어졌다. 또한 지난 30년의 긴 역사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미래 도약을 위한 성예‘ 울림’ 기념홀을 개관하여 내빈에게 뜨거운 감동을 주었다.

 성예실버홈은 1989년 7월 개원이래 현재까지 맞춤형 노인요양 서비스 및 프로그램을 어르신에게 지원 하고 있으며, 그밖에 재가노인복지시설인 성예노인복지센터(1991년 개원)와 요양시설인 성예전문요양원(2002년 개원)등이 있으며, 3개 기관 모두 2010년 부터 현재까지 노인 장기요양 평가 최우수 A등급 기관으로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최헌일 이사장은 “축하 해주신 내빈과 기관 임직원 분들께 감사 드리고, 30주년을 기념하여 대외적으로 어려운 노인복지 환경속에서 서로를 격려하고 극복 할 수 있는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뜻깊은 성찰의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미래의 도약과 발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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