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광재)은 중소기업에 장기 재직중인 무주택세대구성원인 근로자를 ‘전주태평 아이파크’의 특별공급 대상자로 우선 추천한다고 18일 밝혔다.
중소기업 근로자의 주택 우선분양제도는 주거 안정을 통한 중소기업 장기재직 유도를 위해 ‘중소기업 인력지원 특별법’ 제30조에 따라 중소기업에 장기 근무한 근로자를 대상으로 주택을 우선 공급하는 제도이다.
단, 부동산업이나 일반유흥 주점업, 무도유흥 주점업, 기타 주점업, 기타 갬블링 및 배팅업, 무도장 운영업 등은 신청 불가하다.
이번 특별공급의 사업주체는 태평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으로, 주택위치는 전주시 완산구 태평동 123-19번지 일원이며, 특별공급 추천 세대수는 총 32세대(확정추천 22세대, 예비추천 10세대)이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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