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국민주택종합관리(대표 서철교) 소속 사회적 기업 봉사단은 17일 송천1동에 소재한 미인가 경로당(팔악마을 경로당)을 방문하여 도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국민종합주택관리 소속 사회적 기업 봉사단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봉사하기 위해 구성되었고, 2013년부터 송천1동 어려운 이웃들이 좀 더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살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도배 봉사를 꾸준히 이어온 단체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정부지원이 되지 않고, 여건이 어려운 미인가 경로당(팔악마을 경로당) 1곳을 선정하여 봉사활동을 실시했으며, 팔악마을 경로당으로 선정하게 된 이유는 10년 이상 도배를 할 수 있는 여건과 형편이 되지 않아 이번에 선정하게 되었다.
(유)국민종합관리 서철교 대표는 “송천1동 어려운 이웃이 더 나은 주거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며 “깨끗한 환경에서 어르신들이 지내실 생각을 하니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신용남 송천1동장은 “송천1동을 위해 매년 잊지 않고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국민종합주택관리에 감사드린다”며 “자발적으로 봉사를 실천하는 지역 분위기 조성에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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