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제9회를 맞은 완주와일드푸드축제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는 지역주민이 직접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 먹거리를 제공하는 완주 와일드푸드 축제의 부대행사로, 축제 첫날인 지난 9월 27일 어린이들과 학부모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이뤄졌다.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는‘숲속 풍경’과‘가을 소풍’을 주제로 진행됐고, 수상자는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10명, 장려상 15명, 지도교사상 2명 등 총 30명이다.
이중 대상 1명과 최우수상 2명은‘2019 완주 평생학습&북적북적 페스티벌’시상식에서 직접 수여하며, 나머지 수상자는 학교장을 통해 전수된다.
2019 완주 평생학습&북적북적 페스티벌은 완주군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에서 주관하는 완주군 도서관과 평생학습의 발표의 장으로‘도전 성인문해 골든벨’,‘시를 잊은 그대에게’,‘시가 있는 음악시간 콘서트’,‘1인극 공연’등과 독서회 및 평생학습 동아리들의 다양한 체험부스로 펼쳐질 예정이다.
서진순 소장은“완주군 도서관과 평생학습의 가장 큰 발표회인 완주 평생학습&북적북적 페스티벌에서 대상과 최우수상 시상을 할 수 있게 되어 큰 보람이 느껴진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행복하게 즐겨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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