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이서파출소, 수확기 농·축산물 절도 예방 추진
완주 이서파출소, 수확기 농·축산물 절도 예방 추진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9.10.17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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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 이서파출소(소장 박덕관)는 수확기를 맞이해 인삼밭과 농산물 보관창고, 대형축사 등에 대해 범죄 예방진단을 실시하고 우범지역에 대한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농산물을 보관하고 있는 창고, 축사를 찾아가 도난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자와 함께 방범시설과 시정장치 등 점검을 실시하고, 이전에 발생했던 농축산물 절도 사례를 설명하며 이에 대한 대처요령에 대해 안내했다.

 또 대부분 인적이 드물고 외진 야산에 위치하여 방범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인삼밭의 경우에는 수확기간 동안 야간에 주기적인 순찰을 통해 경작자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지속적으로 자위방범시설을 설치하도록 홍보하는데도 총력을 다하고 있다.

 박덕관 이서파출소장은“주민들의 정성을 들여 만든 농축산물이 범죄로 인해 한순간에 헛고생이 되지 않도록, 수확기 우범지역에 순찰을 강화하고, 주민들로부터 순찰요청지를 수렴해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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