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장수군협의회(회장 유일권), 16일 오후 3시반 장수고등학교(교장:오봉수) 학생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국가관과 통일관 정립을 위한 찾아가는 청소년 통일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한반도 평화와 나의 미래’주제로 특강에 나선 한승호 강사는 ‘소통-통일의 시작, 통일하면 정말 좋은가?’에 대한 통일교육을 통해 궁금한 사항을 알리고 학생들과의 자유로운 질문&응답하며 다가올 행복한 통일한국의 미래를 꿈꾸게 했다.
또한 통일교육이 지루하지 않도록 중간 중간 통일문제 알아맞히기 퀴즈로 밝아진 분위기 속에 적극적인 호응도 얻었다.
유일권 협의회장은 “통일의 미래주역인 청소년들이 향후 한반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 생각하며 이번 통일교육 시간을 계기로 학생들이 통일에 관심을 갖고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도록 훌륭하게 성장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수=송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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