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송호림) 여성청소년과는 명예경찰소년단 30명과 함께 대전시에 있는 오월드에서 현장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모험활동을 통해 명예경찰소년단원의 자긍심과 사명감을 높이고, 다양한 활동기회 부여로 친밀감을 조성해 자아실현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의 인격 및 정서 순화기능 회복을 통한 성격형성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됐다.
완주경찰서 명예경찰소년단은 관내 초등학교 53명의 학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학교 내·외 순찰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또래 지킴이 봉사활동 등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또래 지킴이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송호림 완주경찰서장은“이번 현장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갖고 자긍심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명예경찰소년단원 눈높이에 맞는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건전한 또래문화를 조성하고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활발히 해나갈 수 있길 바라며, 완주경찰서도 학교폭력 없는 완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