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상서중 전교생 대상 작은학교 희망찾기
부안군 상서중 전교생 대상 작은학교 희망찾기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9.10.17 16: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안군 상서중학교(교장 김동철)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작은 학교 희망 찾기 프로그램으로 ‘2019년 2학기 교과통합 및 진로체험학습 역사문화 체험기행’을 경주와 부산 일대에서 실시했다.

 지난 14부터 17일까지 3박 4일간 실시한 체험학습에는 전교생 12명 전원과 모든 교과 교사가 참여했다.

 교과별로 이루어지는 독립된 교실수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상서중학교에서 역점사업으로 실시하고 있는 ‘교과통합체험학습’은 각 교과 시간에 학습한 내용을 체험학습현장에서 학생들 스스로 오감을 통해 실제 체험해 교과의 영역이 서로 섞이고 연결되어 통합적으로 정보를 담아내는 체험 중심의 통합적 학습활동이다.

 작은학교 희망만들기 진로체험학습은 경주유적지구를 기행하며 신라 역사에 대한 흥미도를 높이고 경주, 부산지역을 중심으로 역사·지리·문화적 특성을 함께 배우며 다양한 진로·직업 관련 체험활동을 통해 학습과 진로 탐색의 장을 마련했다.

최진호(3학년) 학생은 “교과통합 및 진로체험학습의 장점으로 교과서 중심으로 배우는 단편적인 교실수업에서 벗어나 문화관광해설사로부터 생생한 설명과 현장견학을 통해 잘 몰랐던 역사·문화·지리·건축·미술 등 다양한 내용을 통합적으로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상서중학교 김동철 교장은 “교과통합학습 일정이 끝난 후에 자료집 및 보고서 작성 등 각 교과 시간에 연계학습을 통해 교과통합학습 및 진로탐색 경험들을 되새겨보는 기회를 제공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고 중학생으로서 자신의 진로를 탐색해보고 방향을 설정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상서중학교는 지난 9월 해남과 강진 일대에서 교과통합체험학습을 실시해 소규모 농어촌 지역 학교가 직면하고 있는 상대적으로 열악한 교육인프라를 극복하고 소규모 학교의 장점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