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김연수)은 상설전시실 전시환경 개선공사를 위해 2020년 4월 초까지 제2상설전시실을 임시 폐쇄한다.
올해로 6주년을 맞은 국립무형유산원은 기존 전시시설에 미비했던 부분과 전시 내용 등을 보완하기 위해 일단 제2상설전시실(682㎡)을 2020년 4월까지 개선하고, 이어서 2021년에 제1 상설전시실(1,316.12㎡)을 순차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실 공사로 전시실의 바닥과 천장, 공조 시스템 등 낙후한 전시시설을 개선하고, 국가무형문화재에 대해 더욱 쉽고 체계적인 내용으로 새롭게 기획할 계획이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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