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209개 시설을 대상으로 시·군이 전체시설을 대상으로 자체점검하고, 도가 다중이용시설을 중점적으로 38개 시설에 대해 표본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분야는 관광숙박시설, 대형목욕업소, 유원시설, 농어촌민박, 의료기관, 어린이보호구역 등이며, 도 및 시·군 담당자 4~5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확인점검을 실시한다.
도는 점검 시 지적사항에 대한 이행 여부 및 보수보강의 적정 이행 등을 확인하고, 점검결과 개선되지 않은 사항에 대해서는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강승구 도민안전실장은 “국가안전대진단 이행실태 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며, 지적사항에 대한 사후관리와 위험시설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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