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창업 붐 확산 위한 ‘전북창업대전’ 개최
지역 창업 붐 확산 위한 ‘전북창업대전’ 개최
  • 김혜지 기자
  • 승인 2019.10.16 18: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가 16일 전주 화산체육관 일원에서 ‘2019 전라북도 창업대전’을 개최했다.

전북대를 비롯 도내 4개 창업선도대학과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 유관기관 등이 함께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창업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 창출과 유망 기업의 성장 및 전략산업을 소개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마련됐다.

특히 이날 전북투자IR 로드쇼가 진행돼 지역 내 우수 창업기업 10여 곳을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이 지원됐다.

창업선도대학 창업동아리 전시부스도 운영돼 청년 CEO들의 아이디어 제품의 시장 반응도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이 밖에도 MD전북우수상품 품평 상담회에서는 농식품 기업 20사에 대한 품평회와 50여 곳에 대한 유통 상담, 4차 산업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스타트업 체험관 등이 운영됐다.

권대규 전북대 창업지원단장은 “지역 내 창업기업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실질적인 투자와 판로개척을 위해 전라북도 창업유관기관과 통합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며 “전북대가 창업선도대학의 중심이 돼 도내 창업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