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준범 육상 한국신기록에 2관왕
전북 임준범 육상 한국신기록에 2관왕
  • 신중식 기자
  • 승인 2019.10.16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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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회 전국장애인체전 이틀째
김정호 창던지기 한국신, 전민재 등 금메달 7개 추가

 전북이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이틀째인 16일 금메달 7개, 은메달 8개, 동메달 10개를 추가했다. 전북은 이날 현재까지 금메달 17개, 은메달 22개, 동메달 23개를 확보하며 종합7위를 달렸다.

2개의 한국신기록이 나왔다. 육상트랙 임준범 선수가 남자 5,000m(T13)애서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획득 대회 2관왕에 올랐으며 육상필드 김정호 선수는 남자 창던지기(F55)에서 한국신기록을 작성했다.

한국 육상트랙 간판 전민재 선수가 여자 400m(T36, 38)에 우승한 것을 비롯 육상필드 윤한진 선수가 남자 원반던지기(F33)에서, 육상필드 문지경 선수가 여자 원반던지기(F33)에서, 사이클 조은경와 서혜경 선수가 여자 개인도로 100km(B)에서, 수영 최은지 선수가 여자 접영 50m(S6)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축구 11인제 청각팀은 경북에 3 대 0 승리를 거두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오늘은 육상트랙 남자 100m 전은배(T36) 선수와 남자 1,500m 임준범(T13) 선수가 금메달에 도전한다. 또한 육상필드 남자 창 윤한진(F33) 선수와 남자 포환 박우철(F56)선수, 여자 창 문지경(F33) 선수, 선정미(F38) 선수, 사이클 남자 개인도로 75km 권상현(C4-5) 선수 등의 금메달 행진이 기대된다.

신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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