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도내 공·사립 유치원 교원 및 유아교육 담당 교육전문직원 200명을 대상으로 2020년부터 적용될 국가수준 교육과정을 미리 들여다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누리과정 개정 작업에 직접 참여한 한국교원대 오채선 교수의 강의도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그동안 놀이와 배움을 어떻게 연결하고 지원해야 하는지 고민이 많았다”며 “놀이학습에 대한 교사들의 고민을 덜어주고 놀이수업 역량을 키워줄 수 있는 연수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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